'더 킹' 조인성·정우성·류준열부터 김아중으로 마침표 찍을까

입력 2016-01-21 15:40  


'더킹' 김아중 출연 논의 중

배우 김아중이 '더 킹' 막차를 타게 됐다.

21일 한 매체는 충무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아중이 영화 '더 킹'으로 복귀하기 위해 최종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아중은 하루 이틀 내로 캐스팅 여부를 정할 예정이며 출연이 확정되면 극중 남자주인공인 조인성의 아내 역을 맡게 된다.

이날 '응답하라 1988'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류준열 또한 조인성의 친구 역으로 '더킹'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로써 '더킹'은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아중이라는 연기파 배우들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영화 '더킹'은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작품으로 권력을 탐해 검사가 된 남자가 더 큰 권력을 얻으려면서 벌어지는 액션느와르다. 다음달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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